전임의란 전임의 전공의 차이점

2024. 3. 1. 21:45카테고리 없음

반응형

의대 증원을 놓고 정부와 의사들간의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으로 의료 시스템 붕괴가 우려되는 가운데 응급실을 못 찾던 환자가 사망하는 사고까지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정부와 의사들은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강대 강 대치를 계속해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많은 뉴스, 기사, 드라마에서 '전공의', '전임의'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하고 있는데요. 여러분들은 이 두 단어를 정확하게 구분하시나요? 보건 계열에 종사하고 있지 않으면 잘 알고 있지 않은 부분이죠. 오늘 해볼 이야기는 '전공의'와 '전임의' 차이점이랍니다

의사가 되는 과정

▶ 예과생/본과 1학년 /본과 2학년 : 병원에서 수련받을 일이 거의 없다.

 

 본과 3학년 / 본과 4학년 : PK(폴리클리닉)이라 불리는 임상실습을 받습니다. 

 

 인턴 : 대학졸업과 동시에 의사면허 취득 후, 일반의로서 전공과목이 정해지지 않은 채로 돌아가며 병원 수련을 합니다. 기간은 1년입니다. 수련의라고도 부릅니다. 


 레지던트 : R1/R2/R3/R4 등으로 연차에 따라 나뉘며, 특정 전공과목을 정한 채로 병원 수련을 받습니다. 기간은 보통 3~4년이며, 끝나면 전문의 자격을 취득합니다. 바로 이 과정에 있는 의사를 전공의 라고 합니다.

 

 전임의, 임상강사(펠로우) : 전문의 면허 취득 후 1~2년 정도 그 과에서 세부적인 분과를 정해서 병원 실습을 받게 됩니다. 


 임상전임강사, 임상조교수(스탭, 촉탁의) : 임상강사(펠로우) 과정을 마쳤으며, 대학교원이 아닌 신분으로 종합병원에서 일하는 의사를 말합니다. 임상강사와 교원 사이에 있는 중간과정으로 간주됩니다. 계약직이며, 정규직 조교수보다는 낮은 지위에 있습니다.

 

 조교수/부교수/정교수 : 이들은 의과 대학 정규직 교수의 일원으로 대학에 소속되어 있는 의사입니다.

반응형

전공의 란?

 

전공의란 의대를 졸업하고 1년의 인턴과정을 수료한 후 전문과를 정해 3년에서 4년동안 레지던트 생활을 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의대를 졸업하면 인턴생활 후 자신이 원하는 과를 선택해 집중적으로 수련활동을 하게 됩니다 보통 레지던트 1년 차 2년 차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전문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의대를 졸업하면 의사면허증을 줍니다. 이때는 일반의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턴 과정이 끝나면 이제 본격적으로 자신이 전공할 과 를 정하면서 레지던트 생활이 시작됩니다

 

레지던트 생활이 끝나고 전문의 시험을 보고 합격하면 전문의가 되는 것입니다. 전공의란 쉽게 말해 의대 졸업 후 인턴 과장이 끝난 레지던트 1년 차부터 4년 차 까지를 말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임의란?

우선 전임의라는 말은 낯설기도 하고 이런게 있었어 레지던튼가? 하는 생각을 하실수 있습니다. 우선 의사선생님들 중에서 전임의는 전공의에서 임상에서 강사의 자격급이라고 한느데요 전공의를 취득하신 분들께서 전공한 학과내에서 1년 내지 2년 가까운 임상 시험을 거친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공의의 경우에는 의사의 전문 라이센스를 획득하신 분이라 할 수 있는데요 전문의가 되기 위해서 더 고차원적인 의술을 배우기 전의 단계라 볼 수 있습니다

 

전임의 전공의 차이점은 매우 큽니다. 전공의는 전문의가 되기 전에 실습하는 절차에 해당하며, 전임의는 전문의를 취득한 상태에서 대학병원에 남아 연구와 진료 및 수술을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