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튀르키예 수도

터키의 역사 

터키는 고대부터 아시아와 유럽의 여러 나라가 다스려왔는데요. 서기 330년 로마 제국의 마지막 황제인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수도를 비잔티움, 즉 지금의 이스탄불로 옮기면서 터키 지역을 모두 다스렸고, 11세기 중엽부터는 차츰 이슬람 세력이 들어와 14세기에는 이슬람교를 믿는 오스만 투르크족이 오스만 제국을 세워 세력을 넓혔습니다. 

 

슐레이만 1세가 다스리던 16세기에는 오스만 제국이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까지 세력을 넓히며 대제국을 이루었고, 그 후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1923년 터키 공화국이 수립되었습니다.

 

이러한 국가 설립의 배경 때문인지 터키는 동양과 서양 문화의 흔적을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요 페르시아, 아랍, 비잔틴, 오스만 문명과 서유럽 문명의 영향을 받아 다양한 문화유산을 갖고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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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수도 및 종교!

터키는 서남아시아의 아나톨리아와 유럽 남동부 발칸 반도의 동부트라키아에 걸친 나라로, 수도는 앙카라이며 국교를 명시하고 있지는 않으나 국민의 절대 다수가 이슬람교를 믿는 나라입니다.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을 덧붙이자면 터키의 정식 국명은 터키 공화국이며, 현재 수도는 앙카라이지만 특이하게 1922년까지 수도였던 이스탄불이 여전히 사회, 문화, 경제의 중심지로서의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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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인의 대부분이 이슬람교를 믿고 종교가 생활양식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어요.그래서 헌법으로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여 정치에 관여하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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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한국 형제의 나라 이유 

 터키는 역사적으로 우리나라와 인연이 많아 '형제의 나라'라고도 부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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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인의 조상은 훈족과 튀르크족으로, 한자식 이름은 흉노와 돌궐인데요. 고조선 시대부터 이웃에 살던 민족으로 우리나라와 동맹을 맺어 중국의 한나라, 수나라, 당나라의 침입에 대항하기도 했으나 결국 싸움에 밀리며 아나톨리아 반도로 이주하여 터키인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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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에는 6·25전쟁 당시 우리나라에 연합군으로 군대를 파견하여 남한을 도와주었고, 이 전쟁에서 많은 터키 군인들이 목숨을 잃거나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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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배경들로 인해 터키인들은 지금도 우리나라를 매우 가깝게 생각하여 '칸카르데쉬', 즉 피로 맺어진 형제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터키 국기 : 월성기 

터키 국민은 '달과 별'이라는 뜻의 '아이 일디즈(ay yildiz)'라는 애칭으로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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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4세기 마케도니아의 군세가 비잔티움(이스탄불)의 성벽 밑을 뚫고 침입하려 했을 때 초승달 빛으로 이를 발견하여 나라를 구했다는 전설이 터키 국기에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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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의 기본 형태는 술탄인 셀림 3세가 지배하던 1793년경에 나타났고, 1844년 별이 추가된 이래 국기로 사용해왔습니다.

 

전 세계 인구수 순위! 

나라	수도	인구 수	전 세계 순위
태국	방콕	6,995만 884명	20위
독일	베를린	8,390만 471명	19위
이란	테헤란	8,502만 8,760명	18위
터키	앙카라	8,504만 2,736명	17위
콩고민주공화국	킨샤사	9,237만 7,986명	16위
베트남	하노이	9,816만 8,829명	15위
이집트	카이로	1억 425만 8,327명	14위
필리핀	마닐라	1억 1,104만 6,910명	13위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1억 1,787만 6,226명	12위
일본	도쿄	1억 2,605만 796명	11위
멕시코	멕시코시티	1억 3,026만 2,220명	10위
러시아	모스크바	1억 4,591만 2,022명	9위
방글라데시	다카	1억 6,630만 3,494명	8위
나이지리아	아부자	2억 1,140만 704명	7위
브라질	브라질리아	2억 1,399만 3,441명	6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2억 2,519만 9,929명	5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억 7,636만 1,788명	4위
미국	워싱턴 D.C	3억 9,340만 5,074명	3위
인도	뉴델리	13억 9,340만 9,033명	2위
중국	베이징	14억 4,421만 6,102명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