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20. 17:53ㆍ카테고리 없음
이번 설 명절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다음 맞이하는 첫 설날 입니다.
작년 추석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인원제한없이 가족 그리고 친척간 모임이나 방문이 가능해졌는데요!
이번 설날이 지나고 곧 실내 마스크 착용까지도 해제될 분위기라 코로나와 함께 보낸 지난 3년간 시간도 이제 기억속의 이야기가 될 듯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코로나는 여전히 유행중에 있으며 고령층에게는 심각한 질병이 될 수 있기에 개인 방역을 잘 지키면서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가오는 설 연휴 동안에도 작년 추석과 같이 명절 통행료 면제가 시행될 예정이며 국토교통부는 설 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발표했는데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설 연휴 2600만명 대이동…고속도로 통행료 나흘간 '면제'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맞는 첫 설 연휴에 전국적으로 2648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작년 설보다 연휴 기간이 하루 짧지만 일상 회복에 따라 이동 인원이 작년보다 증가할 것이란 분석인데요 지난 추석과 마찬가지로 이번 설에도 고속도로 통행료가 흘간 면제됩니다
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정부 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통행료 면제 대상
2023년 1원 21일 (토) ~ 0시부터 1월24일(화) 24시
사이에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차량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일반차로 통행권을 뽑거나 하이패스 차로로 그냥 통과하기만해도 0원으로 정상 처리가능합니다.
하지만 주의사항은 하이패스를 이용할때 평소같이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통과를 해야합니다.
통행료 정산이 이루어지지않더라도 기존과 똑같은 상태를 유지해야한다고 하니 유의 하셔야 겠습니다
그리고 하이패스를 이용하지 않는 차는 통행권을 뽑은 후 도착요금소에 꼭 제출하셔야합니다.
즉 일반차로 이용하는 차량은 하이패스 도로를 이용하시면 안됩니다 !
버스 전용 차선 연장 운영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에서 신탄진 구간인 141km와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에서 호법 구간인 26.9km 상하행선에서는 연휴 전날인 1월 20일 (금요일)부터 1월 24일 (화요일)까지 버스 전용차선이 평상시보다 4시간 연장돼서 운영이 됩니다.
- 평시 : 07:00 ~ 21:00
- 1월 20일~ 1월 24일 : 07:00 ~ 익일 01:00 (4시간 연장)
설날 귀경 귀성 예상시간
이번 설은 귀경 시간보다는 귀성 소요시간이 더 많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고속도로에서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귀성의 경우 서울 ~ 대전 5시간, 서울 ~ 부산 8시간 40분, 서울 ~ 광주 7시간 40분, 서울 ~ 목포 8시간 30분, 서울 ~ 강릉 5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귀경의 경우 대전 ~ 서울 4시간 15분, 부산 ~ 서울 8시간 15분, 광주 ~ 서울 6시간 35분, 목포 ~ 서울 6시간 55분, 강릉 ~ 서울 4시간 30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